• ▲ 김천시는 3일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한 ‘온누리상품권 이용후기 우수사례’에 공모해 특선을 수상했다. ⓒ김천시 제공
    ▲ 김천시는 3일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한 ‘온누리상품권 이용후기 우수사례’에 공모해 특선을 수상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3일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한 ‘온누리상품권 이용후기 우수사례’에 공모해 특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모에서는 140여 단체 및 개인이 참여했으며, 정부기관에서는 김천시가 유일하게 입상했다.

    시는 이에 따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상장 및 팔도명품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시는 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 2월부터 한국조폐공사와 계약을 통해 김천사랑상품권을 제작해 최근까지 총 14차에 걸쳐 151억 6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161만매를 발행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 시장은 “서민경제로 대표되는 전통시장 육성과 소상인 보호야말로 시정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 산하 각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상품권 구입 및 장보기 확대 등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