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는 지난 8일 금오산호텔에서 김호현 구미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경북지역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제공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는 지난 8일 금오산호텔에서 김호현 구미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경북지역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지난 8일 금오산호텔에서 김호현 구미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경북지역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북지역의 올 일학습병행제 추진현황 및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사업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일학습병행제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취업희망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일을 담당하게 하면서 현장훈련과 이론 교육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훈련제도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다.

    경북지역은 12월 현재 참여기업 236곳을 발굴해 올 연말까지 학습근로자 994명에 대한 훈련 실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고창용 지사장은 “경북지역의 일학습병행제 유관기관들이 모두 합심해 사업 확산에 나서야한다”면서“고용률 70% 달성에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