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사회를 이끌고 있는 기단체장 모임인 금성회(회장 최양식 시장)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성회는 경주시 기관·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회의체로, 현재 78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인, 언론인, 상공인, 공공기관장 등 다양한 계층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힘을 모으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하게 됐다”면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