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한의대 변정환 명예총장이 지난 18일 바이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해피네스트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 대구한의대 변정환 명예총장이 지난 18일 바이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해피네스트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주민행복사업단(단장 박수진)은 지난 18일 바이오센터 세미나실에서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과 주민행복사업단이 주관하고 대구 수성구청과 경산시가 주최하는 ‘해피네스트(Happy nest) 프로그램’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해피네스트 프로그램 교육과정은 대구 수성구와 경산지역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건강운동 비법 △전통문화와 다도 △약선요리와 식의요법 △신선한 뷰티 이미지 메이킹 ▲자산관리의 성공학 등 어르신들의 취미를 반영한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15주간 중장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대구한의대 변정환 명예총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은 최용구 교수와 서용숙 교수의 사회로 수강 어르신들의 색스폰 연주와 성악 공연,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과 배만종 교학부총장의 수료증 수여, 공로상 수여 등으로 진행했다.

    해피네스트 프로그램은 올해 1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사업에 대구 수성구, 경북 경산시 및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선정된‘수경(壽慶)지역 전통문화·건강 체험 자원 연계 주민 HI-Up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