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대구 중·남구 조명희 예비후보, ‘사회적 약자’위한 공약 발표

20대 국회의원 대구 중·남구 조명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6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조 예비후보가 직접 중·남구지역의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달성공원 등지를 찾아다니는 현장정책투어를 실시하며 발굴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한 공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새해 연휴기간동안 달성공원에서 가진 어르신과의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의 빈곤문제는 우리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여성노인 빈곤층을 위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된 노인 층 대상 공약으로 그는 ▷시니어일자리센터 확대 운영 ▷시니어종합힐링센터 ▷경제활동이 가능한 노인층이 대폭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양성 등을 약속했다.

또 조 예비후보는 지난 세밑부터 지속적으로 서문시장, 관문시장, 봉덕시장, 대명시장, 명덕시장 등 중·남구 지역의 전통시장을 도는 현장정책투어를 벌이고 있다.

그는 전통시장을 찾아 “우리 중․남구에 있는 전통시장은 도시재생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곳이다”면서 “우리지역의 전통시장에 IT분야를 접목하는 등 더욱 경쟁력있는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필요한 모든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