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박사 참가, 김문수는 진실한 정치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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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구 수성갑에 나서는 김문수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지난 22일 열린 김문수 후보 지지 청년소통위원회 발대식 후 기념촬영 모습.ⓒ김문수 후보 측 제공
    ▲ 대구 수성갑에 나서는 김문수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지난 22일 열린 김문수 후보 지지 청년소통위원회 발대식 후 기념촬영 모습.ⓒ김문수 후보 측 제공

    대구 수성갑에 나서는 김문수 예비후보 지지 발대식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2일과 23일 김문수 후보 사무실에는 김 후보를 지지하는 홍보위원회 발대식, 청년소통위원회 발대식, 대학생 홍보위원회 발대식이 잇따리 열렸다.

    먼저 지난 22일 열린 홍보위원회 발대식에는 장년층, 중장년층, 실버층 등 150여 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백운용 홍보위원장은 “김 후보는 대구 경제를 살리고 큰일을 할 분”이라고 했고 김 후보는 “깨끗한 정치, 맑은정치, 대구경제 활성화, 현장정치를 펼쳐 대구를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같은 날 저녁에는 청년소통위원회 발대식이 열렸고 30대 중심의 청년 50여 명이 참가했다.

    청년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김 후보는 “일자리 때문에 고민이 많을 것 같다”고 모두 발언을 하자
    청년들은 이에 호응하면서 “여성의 사회 참여가 지금의 사회 현실이고 그래서 맞벌이 부부가 갈수록 늘고 있는데 육아교육이 쉽지 않다”며 이에 대한 대비책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교육은 나라의 근간이며 우리나라를 지킨 버팀목이라면서 교육관계자들과 숙의를 거쳐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자”고 했다.

    23일 낮 12시에 열린 대학생 홍보위원회 발대식에는 50여 명의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국민 의사’ 이시형 박사가 초대손님으로 찾아와 “젊은층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적극적인 관심이 우리 정치를 넘어 나라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내가 아는 김문수후보는 진실한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김 후보는 “지역의 젊은이들이 다른 지역으로 많이 빠져나간다는 소식을 접했다. 여러분 대학생들의 현실과 애환을 듣고 이에대한 활로를 같이 찾아나가자”라고 말했다.

    김후보는 이어 “일자리는 일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 규제완화와 다른 지역이나 다른 나라의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데 자신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