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종섭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정 후보 제공
    ▲ 정종섭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정 후보 제공

    정종섭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가 ‘대동구여지도’ 여정을 한 달째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대동구여지도’는 대구와 동구의 경제 지도를 확 바꾸겠다는 목표로 지난달 22일 ‘대동구여지도’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주민과 소통하는 걷기에 들어간 이래 22일 한 달째 접어든 것.

    현장을 중요시하는 정 예비후보는 행정자치부장관 때에도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풀기 위해 전국 곳곳을 발로 누비며 현장 속에 있었다

    정 후보는 그동안 동구 곳곳을 밑바닥부터 훑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비오는 날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주민들 속으로 들어갔다.

    정 후보는 “김정호 선생이 대동여지도를 만들 때의 심정으로 시장, 상가, 공원, 경로당, 종교시설, 문화센터 등 주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수없이 찾아 다녔다”고 밝혔다.

    이런 정 후보의 밑바닥 행보를 두고 신천동에 사는 박모씨는 “금호강 친수공간 조성, KTX 도심구간 지하화 등은 지역구 국회의원의 차원을 뛰어넘는 공약”이라며 “동구와 대구를 위해 큰 그림을 그리는 참 일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