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지역 총선 후보자 현황ⓒ도선관위 제공
    ▲ 경북지역 총선 후보자 현황ⓒ도선관위 제공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4.13 총선 후보 마감 결과, 경북지역 13개 선거구에 3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정당별 등록상황을 보면 새누리당 13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당 1명, 정의당 2명, 민중연합당 2명 및 무소속 10명 등이다.

    이어 보궐선거지역의 경우 구미시제3선거구 시·도의회의원선거는 1명의 후보가 등록했고 성주군가선거구 구·시·군의회의원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투표용지에 게재할 정당의 기호는 후보자등록 마감일 현재 국회에 5명 이상의 소속 지역구국회의원을 가진 정당과 직전 대통령선거 및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등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3%이상 득표한 정당에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우선 부여하게 된다.

    또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정당은 국회에서의 다수의석순과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으로 부여하게 되고 무소속후보자는 추첨을 통해 기호를 결정한다고 도선관위는 밝혔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중앙선관위 누리집을 통해 각 후보자의 재산·병역·세금·범죄·학력·공직선거경력 등 관련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면서 ”유권자는 후보자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신중하게 후보자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