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9일 대구가톨릭대 및 경일대와 향토생활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 제공
    ▲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9일 대구가톨릭대 및 경일대와 향토생활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 제공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29일 대구가톨릭대(총장 홍칠) 및 경일대(총장 정현태)와 향토생활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대학은 매년 군위 출신 학생들의 향토생활관 입주권을 보장해 주게 된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위군,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및 두 대학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군위군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복지와 학업증진에 기여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03년 경북대를 시작으로 영남대 ․ 대구대 ․ 계명대 등 대구․경북 지역 대학과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해 왔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군위군은 대구․경북 지역 6개 대학의 향토생활관에 총 14억5천만원을 출연했다.

    김영만 이사장(군위군수)은 “우수한 시설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복지 정책에 감사하다”며 “장기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