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는 디와이와 복합 대형영화관 건립을 위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 영주시는 디와이와 복합 대형영화관 건립을 위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4일 디와이와 복합 대형영화관 건립을 위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서 디와이는 지난 3월 21일 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세부사항 협의로 영화관 건립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복합 대영영화관은 연면적 약5,000㎡, 지상4층 규모로 1∼2층은 복합쇼핑몰, 3∼4층은 6개관 약 800석의 관람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행사인 ㈜디와이는 복합영화관 4개소 25관을 운영중에 있으며, 골프장 및 호텔도 운영하고 있는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시민들의 숙원인 영화관 건립이 가시화 되었으며, 영화관 건립대상지가 도시계획시설상 여객터미널 용지로 돼 있어 도시계획 시설 폐지를 통해 영화관 건립이 조기에 완성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