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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7일 구성면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 가운데 총 20개분야 7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이 참여해 생활민원, 이동전문봉사,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상담 처리하고 애로사항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에서는 네일아트봉사단이 처음 현장민원실을 찾아 어른들의 거칠어진 손을 부들럽게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장수사진, 수지침, 이·미용, 집청소, 안경점검, 이동진료 및 금연지원, 가훈써주기 등 20개 분야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종합민원 3.0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동 지역에 비해 원거리에 있는 면지역 주민의 각종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다음 현장민원실은 5월 11일 부항면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