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가 지난 27일 구성면을 찾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어르신들을 상대로 각종 민원을 해결해주고 있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가 지난 27일 구성면을 찾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어르신들을 상대로 각종 민원을 해결해주고 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7일 구성면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 가운데 총 20개분야 7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이 참여해 생활민원, 이동전문봉사,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상담 처리하고 애로사항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에서는 네일아트봉사단이 처음 현장민원실을 찾아 어른들의 거칠어진 손을 부들럽게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장수사진, 수지침, 이·미용, 집청소, 안경점검, 이동진료 및 금연지원, 가훈써주기 등 20개 분야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종합민원 3.0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동 지역에 비해 원거리에 있는 면지역 주민의 각종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다음 현장민원실은 5월 11일 부항면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