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천군이 유치원과 초중고 급식속 20개소 등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원 실태 점검에 나선다.ⓒ예천군 제공
    ▲ 에천군이 유치원과 초중고 급식속 20개소 등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원 실태 점검에 나선다.ⓒ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학교급식 지원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군은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급식소 20개소와 예천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원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친환경 농축산물의 안전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확대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지난 2013년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1인 1식 기준으로 유치원 450원, 초등학교 380원, 중학교 460원, 고등학교 560원을 지원해 총 2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친환경 급식재료 사용여부, 친환경 농축산물 납품 검수방법, 검수 내용에 관한 유통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예천군은 친환경급식지원 뿐 아니라 유치원, 초중학교 무상급식비 지원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건강 증진 및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