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론 통해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김천시가 지적재조사사업에 최신 측량기술인 고해상도 정사영상 촬영에 드론을 활용해 조사·측량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에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기반으로 사업지구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해 일필지조사 및 경계결정 등에 활용한다.

특히 드론 활용을 통해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 및 인력을 단축할 수 있어 재조사측량 성과 정확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주섭 종합민원과장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지적경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간 경계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지적재조사 사업에 더욱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