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부산에서 청도복숭아 등 농특산물 판매대전 개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부산에서 ‘2016 청도 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일~7일까지 3일간 부산의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청도 복숭아를 비롯한 우수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전시·판매했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양정석 군의장과 의원, 생산자 단체, 재부향우회 박노준 회장 등 2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청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시식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고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복숭아를 비롯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 부산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N타워에서 청도복숭아 홍보행사를 펼치는 등 계속적인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우리군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