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고현욱)는 9일 동성로 일대 상가를 돌며 하계 절전 캠페인을 펼쳤다.ⓒ한전 대경본부 제공
    ▲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고현욱)는 9일 동성로 일대 상가를 돌며 하계 절전 캠페인을 펼쳤다.ⓒ한전 대경본부 제공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고현욱)는 9일 동성로 일대 상가를 돌며 하계 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대국민 절전 마인드 조성을 통한 자발적 절전 참여 유도를 위한 것이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은 동성로 일대의 상가를 방문, 전기절약에 대해 협조 요청하는 한편 생활 속 전기절약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나눴다.

    또  만난 고객들에게 피크시간대인 2시부터 5시까지 과도한 전기사용의 자제를 당부했다.

    이날 한전 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피켓을 들고다니며 일상 속 전기절약 홍보 유인물을 일반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부채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의 절전 참여를 유도했다.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가파르게 상승하는 전력사용량에 발맞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국민들도 여름철 피크시간대에는 불필요한 전력 낭비의 자제하는 등 절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