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념 곤충사진전 금상을 차지한 안현주씨.ⓒ예천군 제공
    ▲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념 곤충사진전 금상을 차지한 안현주씨.ⓒ예천군 제공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념 곤충사진 및 예천관광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지난 8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갤러리에서 개막을 갖고 시작됐다.

    지난 9월1일부터 26일까지 사전 접수해 이날 개막한 공모전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기념하고 청정한 곤충도시 예천과 예천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활의 고장 예천을 대표할 수 있는 사진을 담아낸 예천읍 안현주씨가 금상을, 은상 2명(문경시 고기태, 감천면 정학진), 동상 4명(안동시 권선자, 구미시 이종인, 인천시 김명주, 화성시 김대겸) 등 총 6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시회는 곤충도시에 걸맞는 다양한 곤충사진과 아름다운 예천 모습을 다양한 기법을 통해 표현한 60여점 사진작품이 선보여 예천의 모습들을 홍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숨겨졌던 예천 곳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감상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오는 15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