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개 대학 대표들이 공동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약속의 나무에 교류협정 스티커를 부착 한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중간 약속의 나무와 남성희 총장.ⓒ대구보건대 제공
    ▲ 20개 대학 대표들이 공동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약속의 나무에 교류협정 스티커를 부착 한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중간 약속의 나무와 남성희 총장.ⓒ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이 20개국 50개 대학과 교류 추진에 나섰다. 

    이 대학은 지난 8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아시아·태평양 대학협의회 (AUAP - Association of Universities of Asia and the Pacific) 국제학회에 참석하고 있는 50개 대학 총장들과 공동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호주, 캐나다, 미국, 중국, 영국, 루마니아, 필리핀, 인도 등에서 참석한 각 대학교 총장들은  대구보건대와 교수 및 학생 교환, 교수 공동연구, 학생 인턴십을 시행하기로 하고 협정서 서명과 약속의 나무(Tree of promise-사진)에 교류협정 스티커를 붙였다. 이들 대학은 단계적으로 공동학위제와 각 국 산업체와 연결, 글로벌 취업 모색도 공동 하기로 했다.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은 “많은 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행사를 개최했기 때문에 공동교류협정이 가능했다” 며 “참가대학들이 본 대학의 시설이나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교류의사를 밝힌 만큼 실효적인 교류로 대학의 발전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