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농협 여영현 본부장(왼쪽 두번째)은 최근 충북 보은에서 발생한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구제역 차단방역 활동을 펼쳤다.ⓒ경북농협 제공
    ▲ 경북농협 여영현 본부장(왼쪽 두번째)은 최근 충북 보은에서 발생한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구제역 차단방역 활동을 펼쳤다.ⓒ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충북 보은에서 발생한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구제역 차단방역 활동을 펼쳤다.

    경북농협은 지난 11일부터 한우 최대사육지인 청정 경북의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군위축협 자원순환농업센터 구제역 차단방역 활동을 점검했다.

    군위축협 자원순환농업센터는 축산농가로부터 가축분뇨를 수집해 액비와 퇴비를 생산하는 경제사업장으로, 축산 농가를 방문하는 업무특성상 철저한 차량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이번 구제역이 경북에서는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의지에 따라 출입차량과 운전자에 대해 철저한 구제역 차단 방역 활동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여영현 본부장은 “청정 경북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차단방역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관내 축협경제사업장 및 구제역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