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는 9일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에서 ‘사회복지시설 차량유류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구미시
    ▲ 구미시는 9일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에서 ‘사회복지시설 차량유류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구미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9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상대로 차량유류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이날 구평동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에서 한국석유관리원 경북본부 류승현 본부장 등 직원 4명과 유류지원시설 구미장애인복지관 등 배분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차량유류 지원’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되는 유류는 대경본부가 각 주유소에서 채취한 휘발유를 검사 후 남은 잔량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13개소에 월700ℓ씩(연 8,400ℓ) 지원할 계획이다.

    대경본부는 현재 저소득계층 쌀20kg 40포 지원, 황상지역아동센터에 진공청소기, 성심셀린의 집(양로시설)에 연900ℓ의 휘발유를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며 우리시도 저소득층에 불편한 부분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의 후원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