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은 지난 19~20일 경북과학대에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7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1차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칠곡군
    ▲ 칠곡군은 지난 19~20일 경북과학대에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7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1차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칠곡군

    칠곡군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7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1차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20일 경북과학대에서 열린 이 교육은 만 50세 이상 퇴직인력이 장기간 쌓아온 전문지식과 경험을 지역 비영리기관,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 등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이 사업 시범 자치단체로 선정된 칠곡군은 올해까지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심사에 선정돼 현재까지 사업비 7억4,800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기관 ‘(주)대한글로벌’에서 주관하며 이틀간 120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소개와 사회공헌활동, 행정과 운영실무, 중장년 고용지원에 대한 교육이 펼쳐진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이 오랜 기간 준비하고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 사업들이 최근에 와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행정적 지원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는 상시 모집중에 있고 만55세 이상 퇴직자는 칠곡군 경제교통과 또는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