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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갖고 국비확보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수 주재로 2018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서별로 추진해 온 국가예산확보 진행상황을 재점검하고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주요시책과 연계할 신규 및 핵심사업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 중앙부처 및 각 기관과 협력을 통해 예산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해당 부서별로 2018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군의 국비규모는 총 54개 사업에 국비 1,288억원 규모이다,
김영만 군수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목표했던 국비보다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김영만 군수가 4개 중앙부처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해 부처별 국비확보 대응팀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