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는 9일 관내 아동과 여성이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7년 아동 여성안전지역연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문경시
    ▲ 문경시는 9일 관내 아동과 여성이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7년 아동 여성안전지역연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문경시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아동과 여성이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7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광)’를 지난 9일 열렸다.

    이날 문경시 여성회관에서 열린 위원회는 2016년 추진실적보고, 2017년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견 및 사례를 공유하는 토론 순으로 개최됐다.

    김재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행복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고 위원회가 각 기관 원활한 연대를 통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초석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역사회 아동과 여성 폭력의 심각성에 대한시민적 공감대 형성과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위한민관 협력기구로서 문경시청, 시의회, 경찰서 등 14개 기관 단체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