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아진산업, 농촌 일손돕기 활동

경북 청도 풍각면과 1사1촌 자매결연 기업인 경산소재 ㈜아진산업이 풍각면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아진산업 임·직원 200여명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7일 일손이 부족한 풍각면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를 찾아 마늘, 양파수확 일손돕기에 값진 땀을 흘렸다.

2012년 풍각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아진산업은 매년 여름철 양파수확, 가을철 감따기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 설·추석 명절에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겨울철에는 연탄나눔봉사 등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희 풍각면장은 “아진산업에서 매년 농촌일손돕기는 물론이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경제활성화와 도·농상생 실천에 기여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