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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천문우주센터는 28일 영양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찾아가는 드론교실’ 프로그램을 갖는다.
그동안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지난 3월 드론(DRONE)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가했고 기존 천문우주캠프와 결합된 교육과 체험을 진행해 캠프참가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론교실은 과학문화를 쉽게 접하기 힘든 지역이나 배려계층 학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참가학생들마다 드론을 제공하고, 조립, 조종, 비행체험 등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과 과학에 대한 관심 제고와 과학인재로 자라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센터측은 내다봤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드론교실 외에도 다양한 교육사업마련과 체험문화 보급을 위해 초청강연이나 과학행사 등을 개최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