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 누키 가족봉사단은 24~25일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통합 생태체험 캠프를 가졌다.ⓒ월성원전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 누키 가족봉사단은 24~25일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통합 생태체험 캠프를 가졌다.ⓒ월성원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 누키 가족봉사단은 24~25일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통합 생태체험 캠프를 시행했다.

    이날 충남 문당 환경농업마을에서 열린 캠프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자연 속 생태체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자연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로,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자’ 주제로 열린 캠프는 논에서 직접 체험을 하고, 유기농 쌀로 빵을 만들어 보는 한편 공동체 놀이와 마을 공동체를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누키 가족봉사단 김종욱 팀장은 “체험 캠프는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과 장애 아동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경험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고 원전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만드는 프로그램의 표본으로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경주 관내 장애 아동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이번 캠프는 장애 전담 어린이 집인 ‘아이꿈터’, 모자 보호 시설인 ‘애가원’, 동방 지역아동센터, 누키 가족봉사단의 어린이들과 기관 실무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