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사업 전국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대구시
    ▲ 대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사업 전국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대구시

    대구시가 노인일자리사업 전국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지원에 나선 결과,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노인일자리 분야 최고 도시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대구시가 고령사회 최고의 복지시책인 어르신 일자리 확를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8개 구·군과 시니어클럽 등 4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힘을 합친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지난해 355억원의 예산을 들여 265개 사업단을 운영, 어르신 1만 9천여명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고 전액 시비로 2015년부터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을 공모해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업을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는 각 수행기관과 자치단체가 서로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이다”며 “어르신들의 노후가 건강한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활동 분야 대상 수상 외에도 ‘시장형사업’에서는 서구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을, ‘인력파견형’에서는 중구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분야별로 대구시가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