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니어체험관 서현규 관장(왼쪽)이 보건복지부 임인택 노인정책관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대구보건대
    ▲ 대구시니어체험관 서현규 관장(왼쪽)이 보건복지부 임인택 노인정책관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운영하는 대구시니어체험관이 고령친화산업을 육성 공로로 정부 표창을 받았다.

    체험관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17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8년 개관한 체험관은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건립됐.

    현재까지 37개의 고령친화기업을 보육, 육성하고 관련 전문인력 1,189명을 양성했고 이 가운데 288명이 창업 및 취업에 성공했다.

    개관 9년째를 맞이한 체험관에는 지금까지 35만 명의 방문객이 체험하고 다녀갔으며 외국인 방문객도 2,500명이 넘었다.

    체험관 서현규(물리치료과 교수) 관장은 “앞으로도 고령친화산업 육성과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