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달서구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실천결의 퍼포먼스, 기획연극 ‘슈퍼걸이 돌아왔다’ 관람 순으로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7일 오전 10시부터는 주민, 직원 등 150여명이 지역 영화관에서 심리적 유대를 더 중요시 하는 관계 지향적 여성성을 잘 표현한 여성최초 히어로물 영화 ‘원더우먼’을 관람한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오전 9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는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세상을 보는 시선, 양성평등’ 이란 주제로 서종우 가능성연구소 대표의 특강을 가졌으며, 민·관이 함께 일·가정양립 등 양성평등 사회조성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 맘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는 ‘맘톡 콘서트’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시책 발굴로 실질적인 양성평등실현에 앞장 서 남성과 여성이 행복하고 어른과 아이가 행복한 달서, 일과 가정 양립문화를 이끄는 달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도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지면서 저소득층 자녀 2명을 발굴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과 공로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