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업과 근로로 바쁜 영진사이버대 재학생들이 7월, 영천에서 하계방학과 함께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감동을 주고 있다. ⓒ영진사이버대
    ▲ 학업과 근로로 바쁜 영진사이버대 재학생들이 7월, 영천에서 하계방학과 함께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감동을 주고 있다. ⓒ영진사이버대

    학업과 근로로 바쁜 영진사이버대학 재학생들이 7월, 하계방학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감동을 주고 있다.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최재영) 재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8일 경북 영천시 망정동의 노인요양시설인 참좋은요양병원을 방문,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60여 명의 재학생들은 참좋은요양병원의 어르신에게 손마사지, 안마, 미용봉사, 돋보기맞춤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은빈 사회봉사단장(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전국에 흩어져있는 우리 재학생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적극 동참해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며 사랑나눔을 펼쳤다”며 “봉사단 학생들은 근로와 학습에 더해 평소 각 지역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7년 창단된 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봉사자를 모집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봉사단은 각 지역 별로 상시적으로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