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부군수, 경북 최초 여성 최영숙 부군수 취임

청송부군수에 경북 최초로 여성이 취임했다.

주인공은 지난 22일 여성 부단체장으로 취임한 최영숙(48) 전 경북도 농업정책과장.

최 부군수는 지난 1996년 지방고시(2회) 출신으로 상주시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경북도에서는 식품유통과, 낙동강사업지원팀, 쌀산업FTA대책과 사무관을 거쳐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과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했다.

한편 신임 최 부군수는 업무추진력이 탁월하고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