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598억 투입, 깨끗한 물이 흐르는 수변공간 창출
  • ▲ 예천군이 내성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이 순항을 하고 있다. 사진은 정비사업 중인 용궁지구 전경.ⓒ예천군
    ▲ 예천군이 내성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이 순항을 하고 있다. 사진은 정비사업 중인 용궁지구 전경.ⓒ예천군

    예천군이 내성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이 순항을 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내성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국가하천인 내성천을 홍수에 안전하고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깨끗한 물이 흐르는 수변공간으로 재창출해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어울림의 강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실시하고 있다.

    호명지구는 8.63㎞의 연장으로 국비 13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부터 제방보강, 호안정비, 신한천교 가설, 하천정비, 생태하천조성, 쉼터 등을 조성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군은 밝혔다.

    용궁과 지보지구는 각각 7.5㎞와 6.5km의 연장으로 제방축제, 제방보축, 제방 보강, 성저교·내성천교 가설, 생태하천조성, 유지관리도로 등의 하천기능을  2019년도 준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하천환경정비 사업을 계기로 아름다운 내성천변과 명품 회룡포길를 연계해 환상의 예천 회룡포 100리 자전거길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