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과메기 소비촉진에 보탬 위해
  • ▲ 경북농협 직원들이 1일 점심메뉴로 과메기를 먹고 있다.ⓒ경북농협
    ▲ 경북농협 직원들이 1일 점심메뉴로 과메기를 먹고 있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1일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경제를 위해 포항 과메기를 점심메뉴로 올렸다.

    경북농협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경제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경북농협 지역본부 구내식당에 과메기가 제공됐다. 과메기는 당초 식단표에 없는 특별메뉴였다.

    경북농협 한 직원은 메뉴에 없던 과메기에 미소를 지으며“올해 첫 과메기를 먹으니 입맛이 돌고 기분이 좋다”며 “개인적으로도 지인들에게 과메기 홍보를 하여 포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