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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 땅땅마을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24일 쌍림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와 이영희 군의회 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쌍림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및 마을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림면 귀원리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쌍림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곽차용) 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복합문화센터 관람 등 으로 진행됐다.
곽차용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땅땅마을 어울림 한마당 개최에 이르기까지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쌍림면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곽용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되어 보다나은 쌍림면의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정주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림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5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해 마을안길, 가로경관, 만남의 광장, 주차시설 등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