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2곳 광역의원 경선지역·경선방식·일정 등 발표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가 28일 오후 제7차회의에서 광역의원 선거구 경선지역을 의결했다.

    한국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광역의원 경선지역으로 동구 제1·제2·제4선거구, 서구 제1·2선거구, 북구 제1·2·3·4·5선거구, 수성구 제1·제2선거구 등 총12곳이며 나머지 15곳은 단수후보 추천으로 결정한다.

    경선 방식은 지역 책임당원 선거인단 전화조사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결과를 산출한다.

    이번 경선일정은 기초단체장 경우 오는 4월 9~10일, 광역의원은 이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경선 가산점은 정치신인·여성·청년·장애인·유공자 본인 및 직계비속·10년이상 근무한 사무처당직자 경우 본인 득표수의 20%를 부여하고 가산점 부여조건이 2개 이상이면 30%를 부여한다.

    하지만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무소속 포함 선거 출마 경험자·당내 경선 3회 이상 참여자·전현직 당협위원장 등은 정치신인 제외대상으로 가산점이 부여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