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 지역성장 거점되도록 집중 지원하겠다” 주장
  • ▲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배 예비후보측
    ▲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배 예비후보측

    배기철 한국당 동구청장 예비후보(전 동구청 부구청장)가 27일 ‘글로벌 메디컬 허브’ 공약을 발표했다.

    배 예비후보는 “현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더 많은 신규산업을 발굴해야한다”면서 “정부·시·구청이 함께 협력해 첨복단지를 세계적 수준의 의료산업 글로벌 R&D 허브로 도약시킬 시점이다”며 동구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글로벌 메디컬 허브로 변화시킬 것을 약속했다.

    또 그는 “현재 한국당이 ‘4차 산업혁명 TF’를 구성해 대구·경북지역 혁신성장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첨복단지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면서  “이를 위해 △우수 기업·기관 유치 △병원·기업 연결 전문 컨설팅팀 운영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 △지역 청년 의료전문가 육성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대구첨복단지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메디컬 허브, 지역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며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