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반딧불이보존회(회장 김순옥) 회원 20명은 지난 25일 반딧불이생태공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영양군
    ▲ 영양반딧불이보존회(회장 김순옥) 회원 20명은 지난 25일 반딧불이생태공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영양군

    영양반딧불이보존회(회장 김순옥) 회원 20명은 지난 25일 반딧불이생태공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반딧불이보존회는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함께 밤하늘이 아름다워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반딧불이생태공원 일대의 자연환경을 지키고자 이같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존회원 20명은 봄을 맞아 겨우내 쌓여있던 각종 생활쓰레기 및 무단 투기된 폐기물 1톤을 수거하고 재활용 분리배출까지 했다.

    또 환경 파수꾼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홍보도 펼쳤다.

    한편 반딧불이보존회는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반딧불이의 보전 및 복원에 그 목적을 두고 있는 민간단체로 2004년 5월에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