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팀 설치 지역인 일월면, 수비면 대상
  • ▲ 영양군은 1일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영양군
    ▲ 영양군은 1일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영양군

    영양군은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1일 열린 전달식은 올해맞춤형 복지팀 설치 지역인 일월면, 수비면 대상으로 전달식이 열렸다.

    ‘맞춤형 복지 전담팀’은 복지 서비스 신청, 접수처에 머물던 읍면사무소를 복지중심 기관으로 개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영양군은 2016년 10월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해 7월 입암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수비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저소득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 향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복지허브화 시행지역인 영양읍, 입암면, 청기면, 석보면에 복지서비스 차량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 일월면, 수비면에 각 1대씩을 보급해 복지서비스 차량 100% 지원을 하게 됐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적극 찾아다니고 발굴해 살고 싶은 영양, 모두가 잘사는 영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