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8 상반기 비상대비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산시는 공직자 대상 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도 상반기 비상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일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이번 교육은 최근 ‘2018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한 화해 무드가 조성 등으로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8기 대구 동구협의회 자문 위원인 원정인 씨가 강사로 나서 ‘소중한 자유, 지키면서 누리자’라는 주제로 북한의 현실 및 주변국들의 한반도 정책 변화 등에 대한 대응방안 강의가 펼쳐졌다.

최대진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공직자들은 북한과 주변국들의 급변하는 정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비상대비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