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를 위한 공약들 논의 “김 예비후보 적극적으로 알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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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수성구청장 한국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난 3일 오후 한국당 대구시당 홍보위원 13명이 방문, 후보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하태균 홍보위원장을 비롯해 청·중년층으로 구성된 이번 홍보위원들은 선거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김 후보와 공약들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약 토론과 함께 자유로운 건의 형태로 진행돼 수성구 현안들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 한국당 대구시당 홍보위원들은 이날 김 예비후보를 응원하며 젊은 세대들에게 김 예비후보의 공약 홍보를 약속하기도 했다.
하태균 홍보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김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면서 “젊은 세대층을 끌어안고 표심을 다지는 홍보를 함께 해 나가겠다”며 구호와 함께 김 후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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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 예비후보는 공약 논의를 마치며 “지역 현안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생활체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특히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인성교육을 통해 젊은 세대의 가족들이 예술과 문화가 스며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수성구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 “수성구는 이념과 정쟁의 장이 아닌 오롯이 수성구로서 구민을 위한 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며 구민들은 산재해 있는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