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 대비·대응 역량 강화 제고
  • ▲ 한국사학진흥재단이 14일부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한국사학진흥재단
    ▲ 한국사학진흥재단이 14일부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14일부터 5일간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각종 재난 유형에 대비해 재난관리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2005년 최초로 시행, 매년 1회씩 우리나라의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및 단체, 일반국민들이 참여해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훈련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단 여건에 최적화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진발생을 대비한 대피훈련·청사시설 종합점검·비상소집훈련·민방위 연계 지진발생 대비훈련·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재난체험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체험과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은 “실전과 유사한 재난 상황을 설정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대응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