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선거전 돌입” 알려
-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바른미래당 예비후보가 지난 6기 민선 4년 성과를 바탕으로 ‘동구주민이 우선’이라는 신념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대식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호비방과 평가절하 등 기존 선거프레임이 아닌 성과와 동구 발전전략 제시를 통한 정책선거를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6기 성과를 보여주기식 홍보가 아닌 동구 주민들에게 진정성을 바탕으로 직접 알리고 소개해 주민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면서 “보여주기 식의 홍보는 36만 동구 주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모습이 아니다”며 “새로운 공약들을 동구 주민들에게 검증받는 과정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그는 “특히 공약 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평가와 2018년 전국지방자치 경영대상을 수상한 성과를 12년 동안의 가장 큰 보람으로 꼽을 수 있다”면서 “단순한 표창위주 성과가 아닌 재정 인센티브 확보와 2014년 대비 구청 채무비율을 2%에서 0.5%로 낮춘 바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강대식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