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대구시의회, 개원 준비로 본격 의정활동 시동

7월 1일에 시작되는 제8대 대구시의회가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의회는 26일 오전 ‘제8대 대구시의회 의원 당선자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례회는 지난 6.13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서로 만나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서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제8대 의회는 지난 의회에 비해 초선의원들 비율이 높은 편으로 대구시 회의규칙에 따른 당선자 등록을 비롯해 7월 1일부터 2개월 이내 신고해야 할 재산등록 사전 안내 및 협의도 진행되고 있다.

또 이번 대구시의회는 본회의장 및 의원연구실을 보수, 환경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8대 의회는 오는 7월 2일 제259회 임시회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 3일에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고 4일 충혼탑 참배 등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의정활동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