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진모 전 맑은물사업본부장 등 퇴직공무원 23명 정부포상
  • ▲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 포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 포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3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방진모 전 맑은물사업본부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23명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정부포상을 수여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여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퇴직 이후에도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포항시정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은 대통령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자 명단

    △홍조근정훈장 부이사관 방진모
    △녹조근정훈장 서기관 이종각,기술서기관 이은숙, 행정사무관 김종로, 이순호, 김호상, 농촌지도관 최영섭, 임안규
    △옥조근정훈장 행정주사 이현숙, 이용준, 이달원, 박경배, 서상태, 오정식, 의료기술주사 한석희, 행정주사보 강옥례, 기계운영주사보 이정원
    △근정포장 해양수산사무관 이인요, 시설사무관 이충우, 시설주사 조재희, 사무운영주사보 정재원
    △대통령 표창 기계운영주사보 김기재
    △국무총리 표창 행정주사 방석준, 보건진료주사 김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