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위촉,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활동각종 SNS통해 경주시의 다양한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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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4일 대외협력실에서 '8기 SNS알리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달 초 공개모집을 통해 경주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대구, 울산,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중 1개 이상을 활발히 운영해 온 수십 명 지원자 가운데 20명 SNS알리미가 선발됐다.
문화해설사, 문화재단, 언론인, 여행전문가,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8기 SNS알리미는 다음달부터 1년간 경주의 축제, 문화행사, 관광명소, 맛집, 생활정보 등 현장에서 취재한 생생한 소식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강인구 공보관은 “SNS를 통한 참여와 소통, 홍보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경주시를 대표하는 온라인 홍보대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7기 SNS알리미까지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8기에서도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 전파력이 큰 SNS 공간에서 경주시 홍보와 더불어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의 교량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