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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의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협의회 회의 개최 모습.ⓒ포항시
포항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협의회 위원과 시 통합사례관리사 등 25명이 지난 10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는 통합관리사례관리대상자인 지적장애인 가구가 안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을 위해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김진숙 통합사례관리사가 자신이 관리하고있는 대상 가구의 △장애인의 안전확보 △주거환경개선 △돌봄지원 등의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대한 개입과 진행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 희망복지지원단,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10개 민관기관에서 이미 대청소 및 도배, 병원치료, 의료비 지원,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최명환 주민복지과장은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협의회를 운영함으로써 복합적인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위기가정의 문제 상황을 보다 전문적으로 개입하고 해결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좀 더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협의회는 좀 더 전문적인 민관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2016년 11월에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16개 다양한 전문 민간기관들이 참여를 하고 있다. 주된 역할은 위기상황 해결에 대한 다각적 논의와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에 대한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