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9명 모집에 5969명이 몰려간호학과 특별전형, 78대1 기록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2019년 수시 1차 모집 결과, 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대학은 지난 28일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149명 모집에 5969명이 몰려 지난해 5.6대1보다 소폭 떨어진 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모집에서 보건계열 강세는 여전했고 이른바 대학 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학과에 지원자가 쏠리고 비인기학과는 어려움을 보이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보였다.

    2명 모집에 156명이 몰린 간호학과 특별전형이 78대1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간호학과 일반전형(18대1)과 치위생과(16.2대1) 등 보건계열 학과의 강세가 이어졌다.

    또 애완동물관리과와 스포츠레저과, 군사학과, 드론기계과, 제과제빵커피과 등도 수험생들이 많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