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와 상호협력체계 강화
  • ▲ 달성군시설관리공단과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가 지난 27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모니터링단을 발족했다.ⓒ달성군
    ▲ 달성군시설관리공단과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가 지난 27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모니터링단을 발족했다.ⓒ달성군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과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모니터링단을 발족했다.

    양 기관은 지난 27일 상호 협력체계 유지와 지원을 위해 2018년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발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단 임직원과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및 학생이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모니터링 요원 74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대학생 모니터링 활동방향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총 74명, 12개조로 구성돼 운영되는 가운데 공단의 시설물,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소통창구의 다양화, 관광 및 서비스 전공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 학생들은 학과수업의 팀프로젝트 조별 과제와 연계해 관·학협력 혁신과제를 수행한다.

    강순환 이사장은 “대학생 모니터링단의 다채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단 사업에 접목해 공단 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아울러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 자체가 관·학협력 혁신과제 수행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명소를 몸소 체험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니터링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연말에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