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청, 울릉관광 현주소 진단 울릉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 ▲ 울릉군이 울릉대아리조트 세미나실에서 ‘2018 울릉 관광발전 포럼’을 개최했다.ⓒ울릉군
    ▲ 울릉군이 울릉대아리조트 세미나실에서 ‘2018 울릉 관광발전 포럼’을 개최했다.ⓒ울릉군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울릉대아리조트 세미나실에서 ‘2018 울릉 관광발전 포럼’을 21일 열었다.

    이번 포럼은 지난 8월 29일 ‘2018 울릉 관광활성화 대토론’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관광발전 포럼으로, 울릉관광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관련 전문가들 및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대구경북연구원 송재일 연구위원이 울릉관광과 경상북도의 관광정책을 연계해 ‘新경북 관광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이어 NICE지니데이타(주) 윤현호 과장은 ‘울릉 방문 관광객 빅데이터 분석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특히, IT핵심기술 중 하나인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울릉관광 현황 분석에 적용해 관심을 받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효재 관광정책실장의 진행으로 열린 대토론회에서는 △NICE지니데이타 김민수 실장, △대구대학교 김병국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윤영 연구위원, △대구경북연구원 황희정 연구위원, △마산대학교 권기훈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울릉 관광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관광산업 분야가 폭넓고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만큼 울릉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이 계속 관심을 가지고 협조와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