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학술제…재활용 물건과 아트 분야 콜라보 연출
  • ▲ 선린대학교 유아교육학과에서 개최한 재생아트전시회 모습.ⓒ선린대학교
    ▲ 선린대학교 유아교육학과에서 개최한 재생아트전시회 모습.ⓒ선린대학교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유아교육과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대학 만나관에서 재생아트를 주제로 한 재생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재생아트란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활용 물건과 아트라는 분야와 콜라보를 이뤄 새로운 의미의 작품으로 재탄생한 것을 말한다. 재생소재의 재활용을 통한 생활아트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호일을 이용한 화분, 폐도서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요구르트병을 이용한 전등, 헌쟁반을 이용한 액자, 양말, 물티슈 등을 이용한 다육이화분, 폴리티드기법을 적용한 종이액자 등이 전시됐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포항시환경학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