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부터 내달 26일까지 27일간..포항시 교복지원 조례안 등 33건 의결2108년도 3차 추경예산안 및 2019년도 예산안 심의 의결
  • ▲ 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이 지난 30일 개회사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 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이 지난 30일 개회사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30일 제256회 포항시의회 2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에 이은 5분 자유발언 시간에는 이준영 의원이 포스코와 지역사회의 관계 재정립과 ‘삶의 터전 및 생계’를 내어준 포항 시민을 위한 보상적 차원에서 실질적인 투자를 촉구했다.

    이영옥 의원은 포항해양과학고측의 오랜 민원인 대형 버스 진입로 해소 방안으로 유아교육센터 토지매입 후 도로확장, 여남포길 21의 토지 및 건물매입을 제시했다.

    또 박희정 의원은 지난 10월 포항시의  무상급식, 무상보육,무상교복 등 3무(無) 교육복지발표에 대해 조례도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발표 했다며 소통의 부재를 꼬집었다.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의 시정연설과 조현국 자치행정국장으로 부터 ‘2019년 당초 및 2018년도 제3회추경에 대한 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 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위원장 선출을 위해 정회를 선언했다.

    한편 이번 2차 정례회는 내달 26일까지 27일간 집행부가 제출한 ‘2108년도 3차 추경예산안’ 과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별 예산안 예비심사와 예결위의 예산안 심사를 통해  21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을 확정한다.